길을 걸었지 누군가 곁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떠나버린 후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
어제도 이 길을 따라 걸었고 오늘도 걸었다. 내일도 또 걷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