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맨 윗줄의 26주년 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26주년.

짧은 세월이 아니다.

그동안 한번도 삐져서 멀리한 적도 없고, 무난하게 이어져 온 알라딘과 나 사이.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이어갈 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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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25-08-06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26주년이라니…. 새삼 저도 나이먹어감이 확다가오네요 ^^

hnine 2025-08-07 13:00   좋아요 1 | URL
짧지 않은 세월이지요. 알라딘을 시작할 때의 제의 마음과 상황이 지금도 생각이 나요.

페크pek0501 2025-08-07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어떻게 찾아볼 수 있는 건가요? 제 것도 볼 수 있나요?

hnine 2025-08-08 11:53   좋아요 0 | URL
한동안 팝업으로 떴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겠네요.

icaru 2025-08-30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감개무량해지네요 왜지?ㅎ 저도 찾아보니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라는 같은 저자의 책을 ㅎ 천삼백권이면 와 알라딘 먹여 살리는 데 기여도가 높습니다! 개인이 그러기란...앗 저는 몇권일지 궁금해지네요~

hnine 2025-08-30 20:16   좋아요 0 | URL
icaru님도 저 못지 않을걸요.
천삼백권을 읽으면서 제 아이도 컸고 저는 늙었고 ^^, 그 시간들이 감개무량하지요.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그 책 저도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