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허브만 기르려고 했는데.. 이제는 허브씨앗개수와 야생초 씨앗갯수가 맛먹어서 내일이면 야생초는 파종에도 들어갈것이고...-ㅁ-;

아무래도 역시 페이퍼이름을 바꿔두는것이 좋겠다 싶어...;

아휴=3 식물 애호가 만세!+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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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卵 2004-02-0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만세입니다!

ceylontea 2004-02-03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생초 편지에 근접한.. <허브 편지>라는 책 나오겠네요.. ^^
>.< /
 

받고나서 수일.. 파인애플 세이지때문에 얼마나 속이 탔는지..

얼마전에 상한잎 골라내줬는데, 오늘 보니까 또 떼어내야 할 잎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자니, 새순이 하나둘씩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약간 나아졌답니다. 새순은 아주 싱싱하더라구요.

 

저번에 레몬밤에 올라왔다던 새순은 유현주님이 조언해주신대로 어느정도 컸다 싶어 떼어내었답니다(-ㅁ-)... 이대로 새순이 안올라오면 큰일나는데 말이죠..(올라올거라 확신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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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허브씨앗이 옴과 동시에 우리집에 허브 관련 물품들은 모두다 도착하였습니다. 플라워온라인에서 씨앗을 샀는데요. 테이프를 얼마나 많이 쓰셨던지(;) 다 떼어내는데, 상당히 고생했답니다.

동생과 반반씩 돈을 냈기 때문에 씨앗을 반으로 가른다고 어찌나 혼났는지(따로따로 기르고서, 누가 더 싱싱하고 건강하게 기르나 경쟁분위기라고 할까요;)특히 저먼캐모마일 같은 경우에는 결국 눈대중으로 어림짐작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스피아민트도 거의 700에 달하는 씨앗이(...이것도 중도포기) 하여튼, 지금 우편봉투로 하나하나 만들어 보관해뒀는데, 바라보고만 있어서 어찌나 즐거운지.. 4월까지 기다리기가 막막할 따름이죠..

 

여기서 정말 안쓰러운 에피소드 하나 알려드립지요(-ㅁ-) 유현주(전에 말했을지는 몰라도 우리 동호회 시삽님)님이 보내주신 야생초 씨앗들.. 하나하나 보면서 글씨를 제대로 못 알아봐, 벌개미취를 벌개미휘로 알지를 않나, 백가지는 백가거(...) 뭐ㅡ 등등 많습니다만 이정도만 하지요... 정말 바보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동안 혼란이 있었다는..(검색을 했는데, 이상하게 검색결과가 없다거나..)

 

그리고 씨앗교환하려고 여기저기 글을 뿌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스피아민트, 캣닢.. 몇몇의 씨앗을 제외하고는 다 뿌려서 키울경우 발아율이 50%만 된다고 해도 우리집 다 채우겠더군요(-ㅁ-;야생초도 만만치 않더이다;;) 그래서 교환이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해서, 많이주고 나에게 없는거 조금 받아오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저기 글을 뿌리고 다니고 있다지요; 휴=3 일단은 사랑초구근에서 빨리 싹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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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들고.. 오오+ㅁ+ 이러면서 조립에 들어갔습니다(..이어폰 꼽고, 아답터 꼽고, 리모콘 꼽고.... 끝) 지금은 일본어 테잎 들으면서 이거 적고있는데요,

굉장히 헷갈리네요. 아무래도 기본회화라서 충분히 알아 듣고 있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가 보이는게.. 역시 단어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지만(-ㅁ-) 도서관에서 일본어 단어장 빌려온게 있어서(.. 살 단어장은 따로 있답니다) 그거나 열심히 외워봐야겠습니다.^-^

영어 테잎도 있는데.. 이건손이 잘 가지 않는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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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푸욱 쩔어서 단잠을 자고 있는 나에게 방문을 활짝 열면서 동생이 하는말 "분화왔어. 언니 일어나!".. 이말에 안떠지는눈 억지로 떠 가면서 일어나 분화를 확인했답니다.(빨라도 오늘 저녁이었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어찌 모두다 상태가 안좋아보이는 거에요... 하나하나 보면 거의다 괜찮았는데... 주범을 찾아냈답니다. 바로 세이지였어요. 배달 상태를 보니 잎마다 흙을 뒤집어 쓰고 있더군요(-ㅁ-;) 좀 던지고, 좀 굴렸나 봅니다. 추위에 약한 파인애플 세이지(-ㅁ-) 무리해서 주문했는데.. 역시 무리였답니다. 건강한 잎 상태를 모르니까 일단 갈색 반점부터 처리하기 시작했죠, 그 다음은 추욱 처진잎들.. 이런식으로 하다모니 아예 줄기 채로 들어내야 할 상황까지 오더군요(-ㅁ-;) 그래도 쓸만한 잎들 몇 개 남겨두는 식으로 줄기들은 무조건 보호했답니다(;) 그리고 초코제라늄.. 단풍이 들어서 왔더라구요.. 얼마나 이쁘던지.. 그런데 초코제라늄 뿌리가 엄청 자라서 화분을 한바퀴 돌더라구요. 도착했을 때, 상황이(동생말로는) 화분 아래로 나온 뿌리가 다시 흙에 뭍혀있다고 하더군요; 잉글리쉬 라벤다도 일단 마른것과 축 처진 잎을 처리했죠(세이지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어요-)

일단 화분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기는 한데 말이죠. 그쪽에서는 아직 화분을 안보냈더라구요(-ㅁ-) 거기에 흙이랑 화분이랑 다 주문해 뒀는데.. 휴=3 꽤 기다려야 겠어요.

 

허브를 보고 있는데 우편물들도 도착을 했답니다. 유현주님 이름도 보였는데, 상당히 반갑더라구요. 봉투를 뜯어봤는데 씨앗이 왜 이리 많답니까.. 하나하나 이름을 확인하면서 기뻐했습니다(;;) 일단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또, 허브씨앗도 오고... 썸머 세이보리였는데, 얼마전에 가입한 사이트에서 가입했다고 주는 거였더군요. 공짜로 얻은거라 그런지 정말 좋더군요+ㅁ+

 

이제 도착할 곳이라고는 알라딘에서 허브책 구입한것과 씨앗(과함께 화분, 흙 등..)이겠군요... 이번주안에는 다 도착할 것 같아요.. 아+ㅁ+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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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의마들렌 2004-02-01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가입했다고 공짜로 씨앗을 주다니(;) 예전에 저는 향수에 관심이 많아서, 가입을 하면 시향지를 무료로 주는 사이트를 알았'었'는데(수차례 포맷을 하다보니 남은 기억은 없습니다만;)…. 정보 공유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역시 식물키우는 것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