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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머리
상당히 어지러운 집안사
바쁜 학교생활
흥미를 잃어버림

이상의 이유때문에
우리허브들이전멸했답니다.
'04.07.07. 시험끝난뒤의 한가한 만월의꿈입니다. - 만월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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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04-01-15  

실론티향에서 허브향으로
실론티 님의 향을 타고 허브님의 향기나는 서재로 넘어왔네요. 좋은 분들의 서재는 좋은 분들로 통하나 봅니다.
제목부터 나던 향기는 님의 글에서도 나는 것 같군요. 전 요즘 전문가들의 글보다는 이곳저곳의 서재에서 풍기는 삶의 풋풋한 향기에 이끌려 이리저리 다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자주 접했으면 합니다.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만월의꿈 2004-01-16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표현 멋지다- 실론티님의 향을 타다니.. 우우우,+-+ 멋있는 말이에요- 하지만 저는 실론티라는 향기를 맡아본적이.. 없는걸요-..
저도 서재 생활을 그렇게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요즘에 다른 분들 서재에 들러보면 정말 좋은 이야기도 많고.. ^-^ 저도 자주 놀러갈게요-

잉크냄새 2004-01-16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실 맡아본적이 없어요. 실론티캔맛이랑 비슷한가? 그냥 풍기는 이미지에서 향이 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