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소풍으로 표현한 천상병 시인의 작품이나 

죽음을 당연한 과정으로 표현한 박경리의 작품을 읽으면 저절로 겸손해진다.

 

 

 선생님과 함께한 마지막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다가온다.

 

 

 

내가 죽으면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해. 그럼 찾아가보는거야.

마지막을 정리하는 아름다운 글이다.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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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09-07-04 0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지 넣기는 어려워. 그림이 막 왔다갔다 한다.
 

안녕하세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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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분 접기 시작 ---------------------------------

 

손바닥을 찍어서 여러 동물을 그려보고, 발가락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본다. 

 

10가지 맛있는 음식도 그리고 10개의 작은 성,10명의 사람, 그리고 코끼리가 지나가도 끄떡 없는 튼튼한 다리까지 정말 창의적이지 않은가? 

또 하트 모양으로 다양한 인간의 감정을 표현한다. 고슴도치, 나무, 닭 등등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본다. 

그림을 그리는데 아이들이 활동하는데 많은 창의성을 자극하는 좋은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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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뷰]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리뷰를 올려주세요~ 5분께 2만원 적립금을 드립니다.




앤소니 브라운의 책을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우연히 이번에 예술의 전당에서 <동화책 속 세계여행>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거기서 이 작품을 만났다. 도서관처럼 조용히 책을 읽고 정해진 자리에 꽂아두어야하는 것 말고 자유롭게 책을 던져놓고 읽을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정말 편안한 상상의 도서관이었다. 최신 작품은 물론 유명 그림동화착가들의 작품이 많아서 좋았다. 

고릴라와 고양이의 우정이라는 것이 약간 우습고 어울리지 않지만 고양이의 놀라운 마음씨가 한바탕 웃음을 나게 했다. 고릴라를 위한 친구로 고릴라의 우리에 들어간 고양이 예쁜이. 

그리고 고릴라의 예쁜이에 대한 사랑, 기쁨, 위로가 고양이를 변하게 했고 서로 함께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고양이는 고릴라와 함께 하기 위해 죄를 스스로 뒤집어 쓴다.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었다.

 

준헌이 엄마와는 중고등학교 친구로 제일 친하다. 둘이 같은 해에 출산을 했다. 한 달 차이로 말이다.  그래서 할 말도 많고 비슷한 점도 많다. 방학 때면 늘 같이 체험학습을 간다.

 우주인 체험전에도, 눈썰매장에도,

놀이동산에도 같이 간다. 

준헌이와 현민이도 서로를 위해주고 오래오래 함께하는 우정을 간직했으면 좋겠다. 서로 비교하고 헐뜯지 않고 좋은 동지가 되었으면 한다. 고릴라와 고양이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싸우지 않고 지냈으면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말이다. 





 
 현민이와 준헌이는 일명 엄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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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정한 OOO을 위한 추천도서!

봄바람이 살살 부는 요즘 꽃구경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꽃구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부모들은 꽃에 대해 너무 모른다. 꽃을 보면서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예쁘다는 말만 연발한다. 

그때 이른 꽃과 나무,곤충에대한 책을 한 권 가져가서 이야기를 하면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 그게 그것 같아도 다 다르니까 말이다. 빨리 가고 싶다. 이 책들을 들고 꽃구경 가자. 뒷산도 좋고 대공원도 좋고 그냥 가로수도 좋다. 아이와 함께라면 한 없이 좋다. 

 

아빠의 마음으로 작가가 도심속 주변의 꽃과곤충을 관찰하여 세밀화로 표현했다.  

 

  

 

 보리의 세밀화는 정말 좋다. 어떤 것도 사진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이 사전 하나면 부모님이 큰소리 펑펑 칠 수 있다. 

 

 

 

 

 

 모네의 작품도 감상하면 봄나즐이더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자연과 꽃에 대한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자연을 가꾸는 아름다운 사람 이야기이다. 

잔디밭에 누워서 읽기 좋은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야생화를 찾아보면 더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생명의 원리에 대해 쉽게 해설해 놓아서 부모님을 박학다식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이들이 직접 읽기는 어렵지만 어른들이 읽고 이야기로 전한다면 정말 많은 자료를 제공한다.풀들의 유래담에서 부터 생존전략, 이름, 사는 곳, 습성까지 아주 쉽게 서술되었고, 그림도 아주 잘 그려졌다. 

 

 

 

자 그러면 이제 책을 들고 아이들과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보자. 

공터에 피는 잡초라도 보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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