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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소니 브라운의 책을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우연히 이번에 예술의 전당에서 <동화책 속 세계여행>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거기서 이 작품을 만났다. 도서관처럼 조용히 책을 읽고 정해진 자리에 꽂아두어야하는 것 말고 자유롭게 책을 던져놓고 읽을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정말 편안한 상상의 도서관이었다. 최신 작품은 물론 유명 그림동화착가들의 작품이 많아서 좋았다. 

고릴라와 고양이의 우정이라는 것이 약간 우습고 어울리지 않지만 고양이의 놀라운 마음씨가 한바탕 웃음을 나게 했다. 고릴라를 위한 친구로 고릴라의 우리에 들어간 고양이 예쁜이. 

그리고 고릴라의 예쁜이에 대한 사랑, 기쁨, 위로가 고양이를 변하게 했고 서로 함께 있기를 원한다. 그래서 고양이는 고릴라와 함께 하기 위해 죄를 스스로 뒤집어 쓴다. 그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었다.

 

준헌이 엄마와는 중고등학교 친구로 제일 친하다. 둘이 같은 해에 출산을 했다. 한 달 차이로 말이다.  그래서 할 말도 많고 비슷한 점도 많다. 방학 때면 늘 같이 체험학습을 간다.

 우주인 체험전에도, 눈썰매장에도,

놀이동산에도 같이 간다. 

준헌이와 현민이도 서로를 위해주고 오래오래 함께하는 우정을 간직했으면 좋겠다. 서로 비교하고 헐뜯지 않고 좋은 동지가 되었으면 한다. 고릴라와 고양이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싸우지 않고 지냈으면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말이다. 





 
 현민이와 준헌이는 일명 엄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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