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직 변호사님의 "사람답게 아름답게"에 인용되어 있는 글인데

마음에 들어서 옮겨 본다.

 

"망가진 인형 때문에 흘리는 눈물과 좀더 자라서 친구를 잃고 흘리는 눈물은 둘 다 차이가 없다. 무엇 때문에 슬퍼하든, 우리 인생에서는 결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슬퍼하는가이다. 하느님께 맹세컨대, 아이들이 흘리는 눈물은 결코 어른들이 흘리는 눈물보다 작지도 않거니와, 때로는 어른들이 흘리는 눈물보다 훨씬 무겁다. "

 

  다시금 아이들의 인권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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