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이 되었다. (무슨 초등학생 일기같지만... )

우리 아들 나이 계산하기는 무척 편하다.

2001년에 태어났기 때문에 천의 자리를 뺀 부분이 윤재의 나이가 되는 것이다.

결론은 윤재는 올해 8살, 초등학생이 된다.

그래서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강백향 선생님이 쓰신 "현명한 부모는 초등 1학년 시작부터 다르다"를 읽고 있다. 우선은 독서를 꾸준히 하도록 습관을 갖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공부 독서가 전부다" 도 부분부분 발췌독을 하고 있음.

 

그리고 윤재가 요즘 병설유치원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이라며 무척 관심을 보이는 두 권의 책이 있다. 윤재 혼자 고른 책 치고는 눈썰미(!)가 굉장히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흥미를 보이길래 도서관에 가는 습관도 붙일겸 남양주시립도서관에 가서 세 권의 책을 빌려 주었다. 우리 아들!!! 잘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어제부터 태권도 학원에도 등록을 하고 도복을 입고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항상 걱정스럽긴 하지만 조금씩 하려고 해서 다행스럽다.

그래도 걱정스러운지 6살 윤서랑 같이 태권도에 가겠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너무 어린 것 같은

윤서도 같이 등록을 하기로 했다. 잘 다닐 수 있을런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처음에 적응하는 것을 무척 어려워하는 우리 아들!!! 잘 하리라 믿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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