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영화들...
그야말로 밤하늘의 별들 중에서 나에게 더욱 의미있는 영화들을 이번 여름에
마치 뭔가에 중독된 것처럼 찾아 나섰다.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맘에 든다.
그냥 쏘~~~옥 빠져들고 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느낌일까?
애타게 갈구하던 것이 조금씩 조용히 그러면서도 충만하게 채워지는 느낌...
그리고 따뜻하고 아름답게.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다.
이 울림을 나누고 싶다.
나의 감성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사랑하는 작품들...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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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결에 조금씩 조제를 사랑하게 되는 츠네오의 마음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들은 그렇게 물 흐르듯이 사랑을 했지만 사랑의 힘으로 현실적인 것들을 모두 넘을 수는 없었던 것 같다. 츠네오는 헤어진 뒤 늘 조제를 그리워할 것이다. 항상 뭔가 빠진듯한 애절한 아쉬움... 서로를 이해하고 조제는 츠네오를 보내주었기 때문에 이 사랑이 아름다운 것일까? 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 츠네오가 조제와 헤어진 뒤 서럽게 울었던 것처럼 안타까움이 조금씩 밀려왔다. 눈물이 찔끔거리기도 하는 이 안타까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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