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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의사표현을 잘하지는 못한다. 상대방에 대해 파악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내가 무엇을 진정 원하는지를 알아낸는 것도, 이를 연인에게 말하는 것도 쉽지 않다. 연인과의 관계에도 의사표현을 적시에 해야한다. 사람마다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데는 차이가 있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한 발 더 다가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비로소 저 너머에 새로운 세계를 알게된다.

 

  세상에는 사랑에 대해 말하는 책이 많고, 결혼을 영원한 사랑의 완성처럼 그리는 서사도 많다.  '레오폴드 거스키' 의 첫사랑 '알마' 에 대해 쓴 니콜크라우스의  동명소설 <사랑의 역사> 가 있다. 첫사랑을 잃은 후 홀로 고독하게 늙어버린 레오폴드거스키, 그리고 그가 모르는 사이 번역된 <사랑의 역사> 를 읽은 아버지 때문에 책 속 주인공의 이름을 갖게 된 어린 소녀 알마. 이 두 인물이 공원에서 만나는 장면이 감동적이다. 

 

  시카고 대학의 베커 교수가 말하는 사랑이란, "개인의 효용 수준이 바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누리는 행복이나, 효용 수준에 의해서 결정된다', 타인에 대한 사랑 혹은 이타적 행위를 자신의 이기적 효용 수준에 포함시켜 일반화 한 것이다". 하지만 영화 "뷰티블 마인드"에서는 '신비스러운 사랑의 방정식' 에서 발견했다고 말한다. 사람의 마음속의 정밀한 정의나 논리를 뛰어넘어에 사랑이 존재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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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20세기 한국사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 1919년이었다. 20세기 한국인이 하나로 똘똘 뭉쳤던 사건은 3.1운동밖에 없었다" 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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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개인. 서사 독점은 역사의 주체인 개인을 역사에서 소외시킨다. 실크로드는 최소한 2000년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큰 교역로였다. 8세기 말 위구르와 당의 견마무역이 극성했을 때 위구르가 한 해에 10만필의 말을 끌고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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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속 어느 굴에 한 호빗이 살고 있었다." 1920년데 후반 영국의 대학에서 고대 영어를 가르치던 J.R.R. 톨킨(1892-1973)은 학생들이 제출한 답안지를 채점하다가 맨 뒷장에 무심코 이렇게 적었다. 호빗은 이렇게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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