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리타 (양장)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5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지음, 김진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접하고 김진준 역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책.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이 2015-06-08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제 읽어봐야겠어요_

fledgling 2015-06-08 01:04   좋아요 0 | URL
롤리타의 마법세계로 오세용~^^!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키에 대한 강신주 쌤의 말때문에 선입관을 가지고 읽어서 였을까. 한창 열풍이 불었을 때 읽었다면 평가를 달리했을지도 모르겠다.

현대소설이라 그런지 몰라도 장편인데다가 번역본인데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매우 높았다.

이 책에 나오는 팝송이나 클래식 곡을 아는 게 많지 않아 분위기를 다 느낄수는 없었으나, 80년대 향수는 짐작으로 생각해 볼 뿐이다.

나는 80년대 후반의 락메탈 밴드(helloween, metallica)를 좋아해서 가끔 80년 대 공연영상을 찾아본다. 음악이란 것이 시대의 분위기를 만든다고나 할까, 90년대의 음악이 다르고, 이천 년도의 음악이 다르듯이 말이다. 한곡 한곡은 따지고 보면 다르지만 그 당시 악기 장비나 레코드 시스템, 사회적 상황 등이 어쩔수 없는 동질감 비슷한 감정을 울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여하튼 오래 묵어서 일까, 위대해서 일까, 지금도 좋은 음악이 창작되고 있지만, 명곡의 깊은 울림은 계속 찾아듣게 되는 마력이 있다.

파시스트라는 단어가 통틀어 3번 정도 나오는데 의미가 보수적, 보편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으로 독해해야되는 것인지 물어보고 싶다.

나에게 무라카미 하루키는 쏘세키 이후 두번째로 만난 일본 작가이다. 다음은 히가시노 게이고, 그 다음은 미야베 미유키 작품을 읽어보고 싶다.

1q84? 좀 텀을 두고 볼지 안 볼지 모르겠다.
아직은 다른 작품이 땡기니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Juni 2015-05-29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Q84 꼭 보세요 !! 전 정말잼나고 좋았습니다
 
노인과 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8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년전 고전 입문용으로 얇은 두께때문에 선택했던 책. 실제로 항해하며 낚시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하는 묘사력이 일품. 목숨이 와따리가따리하는 주인공의 스릴도 느낄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열린책들 세계문학 54
볼테르 지음, 이봉지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농장을 읽을 때처럼 인간에 대한 풍자가 코웃음을 친다. 책읽기가 느린 편인데도 이틀 만에 완독했다. 200년 전 작품이 이렇게 잘 읽히고 재밌을 줄이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후~ 조만간 구매예정~!

정가제 시행에 그동안 가격이 부담돼서 구매를 망설였는데

관계자는 아니고 우연히 아는 카페에서 ˝공구˝를 하네요~ 약간 저렴하네요.

정보 필요하신분은 비댓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우리 모두 조이스의 세계로 가보실까요!?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5-05-21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조이스의 시집은 아티초크에서 나온 걸로 살려고 합니다. ^^

에이바 2015-05-21 18:05   좋아요 0 | URL
cyrus님이 좋아하실 거라 생각했어요. 조이스의 왕 초기작이고 영문도 함께 실려 있으니 더 의미있는 시집입니다. ^^

fledgling 2015-05-21 18:11   좋아요 0 | URL
아티초크에서 나온 책은 뭐죠? 제목이~~!

에이바 2015-05-21 18:16   좋아요 0 | URL
<체임버 뮤직>이요. 지금 제 옆에 있습니다ㅎㅎ

에이바 2015-05-2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네간의 경야> 리뷰 기대합니다ㅎㅎ 조이스 완독 상상만해도 짜릿하네요.

fledgling 2015-05-21 18:13   좋아요 0 | URL
일단 더블린 3부작 읽는 걸로 목표를 잡아보려구요^^;; 두고두고 봐야할 책!!

에이바 2015-05-21 18:15   좋아요 1 | URL
저도 사실 엄두가 안 나서 더블린 시리즈만 읽었어요. 조이스 전집을 사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ㅠㅠ

fledgling 2015-05-21 18:26   좋아요 1 | URL
존경이라니ㅎㅎ유머로 받아들일께요! 완독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른 책들도 유혹을 하니까요! 서평도 미천한 내공으로 적을 수 있을지... 여하튼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어야겠습니다~

2015-05-30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6-06 0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판돌 2015-05-30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fledging@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