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방금 택배가 왔다!!! 설날이 지난 다음이라 하루 여유두고 예상 택배일이 내일이었으나~ 역시 알라딘 총알배송!오프라인 서점에서 봤을 때는 비닐포장으로 돼 있어서 안에 내용을 볼 수 없었는데 내꺼는 포장이 벗겨져있었다...박스에 나란히 나눠 담아야해서 일부러 포장을 뜯었나?! 뭐 상관없다...처음 봤을 때 이건 웬일이람! 두께를 보니 얼핏보면 사전처럼 보인다...커버도 예쁘고... 가격도 착하고!이건 선물용으로 딱이라는 느낌이 든다!그러나 책벌레가 아닌 이상, 선물해 주면 선물받은 사람은 읽느라 고생이려나!? ^^판형도 기존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보다 크며, 줄간격과 좌우 여백에 좀 더 여유가 있다.이는 원작구현(?)의 노력이 보인다고나 할까?!400년도 넘은 책이니... 그 당시에는 양피지로 엮어만들었을거 같은데... 더 컸겠지!?여하튼 3월달에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으려나ㅠ몸이 몇 개 됐으면 좋겠다...책읽는 몸, 연애하는 몸, 게임하는 몸, 잠자는 몸 등등... 시간은 부족한 것 같고 하고 싶은 건 많고.!책사진은 굳이 찍을 필요없을 거 같다... 다른 분들이 찍어놨응께.나온지 몇 달 됐는데도 이벤트로 주는 그림책도 받았다.근데 이미 책 안에 그림이 내장되어있으니 급하게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책그림만 따로 빼내서 엮어놓았다 보면 될 거 같다...글이 조금 적혀있긴 하지만...초판이 오자가 많다는 글을 봤는데 내꺼는 다행이려나? 2쇄 인데... 읽어봐야알듯.2쇄 읽어보신분 알면 제보 좀 부탁드립니다!여하튼 이 책은 무조건 읽어야하는 책!무조건 별 5개인 책!?장인정신이 깃들어있는 책은 구매해줘야 제맛!읽어줘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