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코엑스 메가박스 인터넷발매기 옆

남자화장실 좌변기 맨 왼쪽 방...

시각: 지난 토요일 밤 9시 20분 경

 

 

 

 

 

 

내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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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장실에서 봉변 당한 사연
    from 지구온난화방지위원회 2007-08-30 14:04 
    이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다. 그렇지만 그냥 가슴에 품고 있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하소연할 곳이라고는 여기밖에 없어서 뒤늦은 고백을 한다. 지난 토요일(8월 25일) 오후 9시 20분쯤이었던 것 같다. 코엑스에 있는 메가박스에서 뭐 볼만한 영화 없나 기웃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괄약근에 팽팽한 긴장감이 몰아닥치며 내 몸이 견딜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는 위험 신호가 뉴런을 통해 전달됐다. 아는 분들은 다 아는
 
 
비로그인 2007-08-28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그러셨어요?

꼬마요정 2007-08-28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훗....==3

마늘빵 2007-08-28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에이 드러.

홍수맘 2007-08-28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가시장미 2007-08-28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토요일이면.. 지금쯤은 뚫었겠지. ㅋㅋㅋ 내가 가서 확인해볼까? -_-a
아.. 남자 화장실이라 못 들어가려나.. 으흐

다락방 2007-08-28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하하

레와 2007-08-28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다가 뒤로 넘어짐.=..=)

비연 2007-08-28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조선인 2007-08-28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굵기와 강도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하는 일을! 대단하십니다!!! =3=3=3

푸른신기루 2007-08-28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하하하!!!
학교 컴터실인데 자꾸 실실 웃으니까 주변에서 이상하게 봐요-_-;;

진/우맘 2007-08-28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그건 우리 연우의 특기인데........^^;;

산사춘 2007-08-28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만성뵨비 춘올림)

부리 2007-08-28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춘님/어맛 님 그렇게 드시는데 변비라뇨!! 믿기지 않습니다 그 많은 걸 늘 지니고 사시나요?
진우맘님/연우가 앞으로 크게 되겠군요^^
푸른신기루님/호호 한 두번만 더 이상하게 보도록 만들어드리겠습다^^
조선인님/제가 좀 그렇습니다 호호 좋게봐주셔서 감사!~
비연님/부호 하나로 많은 느낌을 들게 하시는군요^^
레와님/이야 레와님을 즐겁게 해드렸다!!!
다락방님/님이 웃으시니 저도 좋습니다
가시장미님/그거 만만치 않을 걸요...?^^
홍수맘님/더 열심히 막겠습니다
아프님/흑, 님이 격려해주실 줄 알았는데
요정님/선망의 웃음?^^
민서님/설마 제가 일부러 그랬겠습니까...후닥닥 나오는데 가슴이 콩당콩닥 뛰더이다.

진/우맘 2007-08-29 14:04   좋아요 0 | URL
서재가 아무리 개편되어도 고전댓글을 고수하는 우리의 마태님.....
감동입니다요.ㅠㅠ

무스탕 2007-08-28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몇번째에욧?! ^^

Mephistopheles 2007-08-28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로요??

라주미힌 2007-08-28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에 같은 상황에 이런 대사가 나와요...

- 남편 분! 초식동물이에요?
- 뭘 먹은 거야?

- 평소에 먹던 거야


뭘 드신거에요??? ㅎㅎㅎ

asdgghhhcff 2007-08-28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후후훗^^ 카하하하~ ㅎㅎㅎ 너무 웃겨요

세실 2007-08-29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더티해.

보석 2007-08-29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뚫어놓고 오셨어야죠.^^;

미즈행복 2007-08-29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어느 미녀분과 동행하셨는지가 더 궁금하외닷!!!

비로그인 2007-08-29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분이 우중충했는데 오늘 첨으로 활짝 웃었습니다 고마워요 부리님 우겔겔겔

2007-09-04 13: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리 2007-09-14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요즘 진짜 바빴어요... 그래도 님이 저를 기다리신다니 기분 좋습니다. 음 그리고 강한 책임감도 느껴요!! 앞으로는 잘할께요
주드님/오마나 주드님 님이 올때마다 어찌나 황송한지...왠지 서재를 깨끗이 청소하고 님을 맞고픈 충동을....^^ 근데 의외로 이런 유머를 좋아하시네요
미즈행복님/음...님이 올때까진 다른 미녀랑 있어야겠지요 ^^
보석님/음, 영화 시간이 다되서요!!! 마음은 있었다구요
세실님/부끄럽습니다 흑...
인삼님/오옷 이런 유머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군요!ㅃ
정아무개님/안그래도...오늘 또 한건 했답니다^^
라주미힌님/사, 삼겹살이오.....ㅠㅠ
메피님/그,그게 말입니다 말로 설명하긴 곤란하고...........
무스탕님/통산 스무번째입니다 경축.
진우맘님/고전은 아직도 호소력이 있다오 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