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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봉변 당한 사연
from
지구온난화방지위원회
2007-08-30 14:04
이 글을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많이 했다.
그렇지만 그냥 가슴에 품고 있기에는 너무 억울하고, 하소연할 곳이라고는 여기밖에 없어서 뒤늦은 고백을 한다.
지난 토요일(8월 25일) 오후 9시 20분쯤이었던 것 같다.
코엑스에 있는 메가박스에서 뭐 볼만한 영화 없나 기웃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괄약근에 팽팽한 긴장감이 몰아닥치며 내 몸이 견딜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는 위험 신호가 뉴런을 통해 전달됐다.
아는 분들은 다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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