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는 나에게 바래다 달라고 한다
이지민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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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퇴근길, 책장 한 장 한 장을 아쉬운 마음으로 넘기고 문장들을 꼭꼭 씹어 읽고 싶었는데, 이 책은 그런 내 욕망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했다. 개성없고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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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4-02-04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킁킁....도대체 어디서 이런 소설책들을 찾아내는 건가요?

전 이제야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다 읽었어요.
연휴에 오히려 책을 더 안읽었네요 술만 마셨어 술만 ㅜ..ㅜ

다락방 2014-02-04 09:56   좋아요 0 | URL
저도 연휴 내내 매일매일 술마셨네요. ㅋㅋㅋㅋㅋ

아 이 작가의 전작 <망하거나 죽지않고 살 수 있겠니>를 괜찮게 읽었어서 이 책이 신간으로 나왔을 때 관심 있었거든요. 그런데 읽어보니 이 단편집은 별로였어요. 킁킁.

moonnight 2014-02-04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어디서 이런 소설책들을 찾아내는 건가요? 2

다락방님 리뷰랑 페이퍼만 읽어도 책 한 권 다 읽은 것 같아요. ㅎㅎ

다락방 2014-02-05 10:11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 명절 잘 쇠셨습니까, 문나잇님.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무척 힘이 드네요. 수요일인데도 적응이 안되고 있어요. 히잉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