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지음 / 난다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답고 고요한 문장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에 힘을 실어주지만 그것들이 내게 와서 나를 움직일 만큼 힘이 세지는 않다. 무엇이 부족하다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뭔가가 약간 아쉬운 느낌.

댓글(6)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dreamout 2014-01-29 0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절반 정도 읽다가 멈춘 상태예요.
뭐랄까요. 다음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문장의 명료함은 최상인데..
문장, 감정을 너무 컨트롤을 잘해서 예측가능성이 높아진 느낌. 그래서 흥미가 반감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어요.

연휴 D-1일 입니다. 하루 잘 보내세요. ^^

다락방 2014-01-29 14:30   좋아요 0 | URL
얇은 책이고 각 꼭지 페이지수도 적은데 의외로 책 읽기가 더디더라고요. 읽으면서도 왜일까 왜일까 왜 이렇게 읽기가 더딜까, 이상했어요.

연휴 잘 보내세요, 드림아웃님!

아무개 2014-01-29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um.....

다락방 2014-01-29 14:30   좋아요 0 | URL
write long sentence, please.

아무개 2014-01-29 15:28   좋아요 0 | URL
1.아하하하하하하하핫
이제 한글타자 됩니다
정말이지 대단한 한국인들!
타부서에 계신분이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어떻게들 알아내는지 ㅎㅎㅎ
계속 안됐으면 아마도 저의 댓글은 계속...hum....뭐 이렇게 ㅋㅋㅋ

2.밤이 선생이다 는 다락방님과 드림아웃님의 리뷰에 10000%동감입니다.
글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책장이 너무 더디게 나가고, 의외로 이거다! 할만한게 없었어요....

다락방 2014-01-29 15:39   좋아요 0 | URL
아무개님도 그러셨군요!

그나저나 한글타자 되서 다행입니다. 만약 아무개님이 영어로 길게 쓰시면 그 다음부터 저는 아마도 댓글을 달 수 없었을 거에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