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왼손 그리폰 북스 3
어슐러 K. 르 귄 지음, 서정록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력과 문장력의 아름다운 조화. 그릭이 이래서 이 작가를 좋아하는구나!

댓글(6)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ephistopheles 2012-10-25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리핀 문고로 이 책을 처음 읽고 사실 좀 어려웠습니다. 스타쉽 트루퍼스나 영원한 전쟁은 참 편했는데 말이죠

다락방 2012-10-25 11:01   좋아요 0 | URL
아, 다른사람들도 이거 어려운거 맞죠? 저도 좀 어려웠어요. 게다가 생소한 언어들이 나와서 적응도 안되구요. 그런데 이야기도 문장도 참 좋더라구요. 그들이 마지막에 같이 빙판길을 장기간 걸을때, 저도 막 걷고 싶어졌어요. ㅎㅎ

moonnight 2012-10-25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F도 즐기시는 다락님 +_+ 저는 SF에는 왠지 손이 안 가요. 사놓고 안 읽은 책들도 수두룩;;;;;

다락방 2012-10-25 15:54   좋아요 0 | URL
문나잇님,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것도 사두고 쳐다도 안보다가 어디 한 번, 하고 봤더니 오,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소설책들에 비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책장이 막 팔랑팔랑 넘어가진 않아요. 하핫;;

저도 사놓고 안 읽은 책이 정말이지 너무나 많아서 책을 그만 사고 싶지만 언제나 장바구니에 또다시 책들은 쌓여만 가요. ㅠㅠ

테레사 2012-10-29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다락방님이...드뎌 SF? 으흐흐흐 전 이 작가의 작품을 더러 읽긴 하는데...제가 좋아하는 SF스탈은 아니에요...^^. 하지만, 어둠의 왼편은 참으로 유명한 작품이죠.

다락방 2012-10-29 11:23   좋아요 0 | URL
저는 아직 '좋다' 고 말할 단계까지 잘 읽어낸것 같진 않은데요, 좋아할 수 있을것 같은 희망 같은게 막 생겨서요 ㅎㅎ 그래서 르 귄의 다른 책을 읽어볼까 생각중이에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