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후 2012-04-06  

알사탕 20개는 어떻게 되었어요? ㅎㅎ

 
 
다락방 2012-04-06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 아까 건조기후님 리뷰 읽고 추천하고 왔는데 여기 이렇게 건조기후님이 오셨네요. ㅎㅎ
알사탕 이십 개는 눈알 빠지게 노력한 결과 득템하였고, 저는 결국 상품권 3천원짜리를 나의 계정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지의 한국인 다락방이었어요. 하하하하핫

그런데, 봄이 오고 있기는 한 겁니까?

건조기후 2012-04-07 14:40   좋아요 0 | URL
상금에 눈이 어두워 쓴 리뷰에요 ㅋ
막상 쓰고 나면, 이런 게 무슨 상금씩이나 받을까 싶어 포기하게 되지만.
전 문학은 리뷰쓰는 게 힘들어요. 정작 작가 당사자가 보면 얼마나 웃길까 싶기도 하고 ;
야, 난 그런 생각으로 쓴 거 아니거든? 목소리 막 들리고 ㅋㅋㅋ
그래서 소심하게 쓰다보니 리뷰가 늘 심심해요.

다음 주엔 좀 포근해진대요. ^^

다락방 2012-04-09 08:39   좋아요 0 | URL
그러나 건조기후님, 우리가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쓴건지 알면 좋겠지만 어떻게 그 의도를 충분히 알수 있겠습니까. 해석은 읽는자들의 몫이지요. 어렵다고 하시고선 잘만 쓰셨네요, 뭘. ㅎㅎ 제가 추천을 기꺼이 누를만큼. 저는 그 책이 건조기후님의 별 다섯을 받을 가치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네, 읽어보지도 않고 이런 생각을 ㅎㅎ) 건조기후님의 리뷰는 썩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리뷰 대회가 있나보죠? ㅎㅎ 부디 원하시는 상금 꼭 받으세요.

아, 외로운 봄이에요. 오늘 에피톤 노래 들으면서 왔는데 가슴이 찢어지더라구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