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P 2011-09-11  

날씨도 시원한 추석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전 추석 때도 근무를 한다는 즐거운 소식을 알려드려요. 

아무래도 이번 일요일 저녁은 다락방님에게 무척이나 즐거운 밤이 될 듯 합니다. 다음 날도 쉬잖아요~~ㅋㅋㅋ 

전 격일제라 그 날 쉬고 다음 날 또 일하는 처지라 그 날이 그 날 갔습니다. 푸하하하 암튼 이 광할한 서재에 다락방님을 만나 즐겁고 또 이제 앞으로도 만날 생각을 하니 괜히 마음이 뜨거워 지네요.  

이번 추석이 다락방님과의 1주년 추석인데 앞으로도 계속 계속 몇 년이고 다락방님께 추석 문안 인사 올릴 수 있는 열심히 하는 서재꾼이 되고 싶네요. 즐거운 추석 잘 보내시고요. 

혹시나 시집 안 가냐는 친척들의 태클이 있다면 거침 없는 하이킥으로 날려 버리세요. ㅋ

 
 
다락방 2011-09-1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루쉰님, 저는 어제 라식수술을 해서 추석 연휴때 술을 한방울도 마실 수 없다는 즐거운 소실을 더불어 알려드립니다. ㅋㅋㅋㅋㅋ 그치요, 오늘이 일요일인데 내일도 회사를 안가도 돼요. 룰루랄라~ 그렇지만 이틀 남았다는 생각은 또다시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나저나, 근무..하신다니. 하하하하. 제가 뭐 그 즐거운 소식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