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한가운데 - At the Heart of the Li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거짓말로 우리는 상대와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다. 진실을 말하면 휘청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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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10-17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장 큰 거짓말은 상대의 거짓말을 알면서 속아주는 것' 이라던 대사가 인상깊었다.

moonnight 2010-10-17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거 어제 EBS에서 상영했던 거죠? 보고 싶었는데 그만 '호타루의 빛'에 푹 빠져버렸다는. ㅠ_ㅠ;

다락방 2010-10-17 17:23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문나잇님! 어제 아침에 신문을 넘기다가 이 영화의 제목을 보고 꼭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봤습니다. 헤헷

... 2010-10-19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는 그렇고, 지금 무슨 책을 읽고 계신가요, 다락방님?

다락방 2010-10-19 17:58   좋아요 0 | URL
저는 지금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판탈레온 특별봉사대]를 읽고 있습니다! :)

판탈레온 때문에 완전 슬픔에 쩔어있어요. 사람들이 판탈레온한테 몹쓸짓을 해요. 다 나빠요. ㅠㅠ

... 2010-10-19 18:23   좋아요 0 | URL
요사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고자(?) 저도 요사작품 몇 권을 구입해 두긴 했습니다. <판탈레온 특별봉사대>,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 그리고 <염소의 축제>도 예약주문상태... ^^;;
음, 저는 지금 <거미여인의 키스>를 읽을까, <나의 미카엘>을 읽을까 고민중이예요.

다락방 2010-10-19 23:17   좋아요 0 | URL
저는 판탈레온 특별봉사대를 조금 남겨두었는데, 페루에서, 군대에서 판탈레온을 데리고 오고 싶어요. 제가 손잡고 도망치고 싶어요. 여기서는 당신이 살고싶은대로 살고, 하고싶은 말을 하도록 해요, 하면서 데리고 도망치고 싶어요. 흑흑.

거미여인의 키스도, 나의 미카엘도 좋아서 뭘 하나 먼저 추천을 못해드리겠네요. 선택하셨어요? ㅎㅎ

... 2010-10-19 23:42   좋아요 0 | URL
나의 미카엘로 가보려구요. 읽고 있는 책들이 몇 권되서 읽는 게 더딜 것 같네요.

다락방 2010-10-20 09:02   좋아요 0 | URL
나의 미카엘 읽고 어땠는지 얘기해주세요, 브론테님. 아 쓸쓸해.. ㅠㅠ

양철나무꾼 2010-10-20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노벨상 수상작들은 너무 앞서거나 뒷북을 치는 경향이 있는데,다락방 님때문에 <판탈레온 특별봉사대>주문해야 겠습니다여~^^

다락방 2010-10-20 09:01   좋아요 0 | URL
저는 이 세상 모든 소설속 캐릭터들 중에서 판탈레온을 가장 사랑하겠다고 막 결심한 참입니다, 양철나무꾼님. 그에게 바치는 페이퍼를 하나 쓸까 뭐 이런 생각도 하고 있어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