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7-02  

다락방님, 다락방님.
날씨 너무 제길스럽지 않나요?
아~ 이런 날에는  하루종일 뒹굴거리며 추리소설이나 읽어야 제격인데 말이죠.

날씨에 걸맞는, 혹은 날씨를 무찌를(?) 페이퍼 하나 써줘봐요.
 
 
다락방 2010-07-0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날씨 너무 싫어요. 특히 우산을 써야하는건 비극이에요. 흑. 저는 오늘 비온다고 책도 안가지고 출근했어요. [롤리타]읽기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리네요. 예정은 어제 다 읽는거였는데 제기랄 -0- 어제 집에서 두장 읽다 졸려서 자는 바람에..하아- 저 주말에 아프리카의 별 시작할려면 롤리타 빨리 읽어야 되는데. ㅠㅠ

이런날은 정말 집에서 배깔고 엎드려 책이나 읽어야 되는데 말예요. 아니면 날씨를 닮은 질펀한 섹스를 하거나. 이건 뭐, 사무실에 처박혀가지고. 에잇. 비루한 삶.

페이퍼는, 아, 저 요즘 너무 페이퍼를 자주 쓰는것 같아서. ㅎㅎ
희소가치가 떨어지잖아요. 일주일에 한개, 라고 생각하는데 자꾸 쓰네요. ㅎㅎ

브론테님이 또 쓰라고 하시니 흐음, 하나 또 써볼까요?
ㅋㅋ

일단 일 좀 하고. 잠시 후에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