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 2009-11-22  

 

저 일주일전에 점 뺐어요 무려 16개나 

세수도 못하고 머리도 못감고 완전 냄새나고  

근데 젤 안좋은건 돼지고기,닭고기,술을 먹지 못한다는거 ㅜㅜ 

더 땡기네요 ㅎㅎ 무서운 저희 가족들은 저에게 두부지짐과 달걀후라이, 김치 반찬만을 허용하고 있어요 ~ 

소세지라도 ㅠㅠ 맥주에 소세지가 그립네요 그럼 바이바이 

P.S. 그냥 방명록 남기고 싶었어요 ㅎㅎ

 
 
다락방 2009-11-23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 헤스티아님. 맥주에 소세지가 그립다는 문장이 무척 재밌어요. 그 기분이 뭔지 잘 알 것 같달까요.
그런데 저는 점을 안빼봐서 모르는데 말이죠, 점을 빼면 세수도 못하고 머리도 못감고 심지어 고기와 술도 못먹는 거에요?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예뻐지는건 정말 힘들군요! 예뻐지기 위해선 정말 너무 많은 걸 감수해야 하는거군요!
조금만 더 견디세요. 초절정 꽃미모의 완성을 위해서!

방명록, 반가웠습니다, 헤스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