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오기 2008-09-04  

다락방님, 굿모닝!

근황이 궁금해서 들렀어요~~ 새글이 올라오지 않으니까요.^^

경향신문은 님께 사랑을 받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이게 본론인가?ㅎㅎㅎ

날씨가 많이 서늘해졌어요. 한낮엔 땡볕이라 해도...

간밤에 문을 안 닫고 잤더니 목이 쬐금 안 좋군요~~~님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다락방 2008-09-04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절기마다 비염에 시달려서 너무 괴로워요, 순오기님. 흑. 어제도 알러지약을 사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경향신문은 매일 챙겨보고 있어요. 물론 기사를 다 읽지는 못하지만요. 아니, 솔직히 말하면 아무거나 그날 그날 맘에 드는 기사만 골라 읽어요. 후훗.

순오기님도 밥 잔뜩 잔뜩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안부 물어주셔서 고마워요!
:)

순오기 2008-09-08 00:21   좋아요 0 | URL
비염이라면 식염수가 최고인데요. 약국에서 파는 식염수 사다가 어린이용 시럽용기에 담아서 수시로 콧속에 넣어주시면 효과 만점입니다. 하루에 열번이나 스무번이라도 기회 있을때마다 해 보셔요. 일주일만 지속해도 효과가 나타나요. 나는 셋째 낳고 생겼던 축농증까지 이렇게 해서 완치됐어요. 이비인후과에서 콧속에 칙칙 뿌려주는 게 바로 식염수거든요. 귀찮아도 속는 셈치고 한번 해 보셔요. 식염수 사면서 시럽용기 몇개 달라고 해서 식염수를 담아 백에도 넣고, 침실에 사무실에 화장실에 두고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