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오리 2008-02-18  

다락방님...가끔 제가 사는 집에 다락방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요. 나중에 집 짓게 되면 꼭 다락방을 만들거에요. 오늘 님께서 보내주신 초콜렛과 편지, 꽃밥 원고를 보면서 정말 다락방에 들어가서 초콜렛 먹으며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기쁨을 주셨으니 복받으실 거에요. ^^

 
 
다락방 2008-02-19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해적의 탄생님. 별말씀을요.
다락방에 꽁꽁 숨어 잘 나타나지도 않는 저를 신경써주신 것에 대해 옴팡지게 감동했는걸요.

해적의 탄생님도 정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섬세하고 자상한 분이시잖아요.
잘 지내셔요, 제가 잘 나타나지 않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