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4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56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연진희 옮김 / 민음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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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가 들려주는 삶과 죽음 사랑과 전쟁, 상실에 대한 이야기. 읽는 내내 재미있었고 수많은 등장인물들과 저마다의 캐릭터, 역사적 사건들까지 톨스토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에필로그 1, 2 는 사족으로 느껴진다. 웅장하게 나가다가 갑자기 결혼하고 아기낳고 행복하게 잘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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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02-27 07: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가 상상하는 결론에는… 항상 결혼과 아이가 ㅋㅋㅋㅋ 빅토르 위고가 더 낫다는 말씀에 궁금증 200% 상승합니다. 겨울 보내며 러시아 소설 4권 완독이라니~ 넘 멋져요!👍👍👍

다락방 2025-02-27 07:53   좋아요 1 | URL
뭔가 결론이 로맨스 소설보다 더 환상 가득한 것 같아요 ㅎㅎ 이상적 부부를 책 속에 그려두었달까요. 하하하하하.
그렇지만 읽기를 잘한 책입니다. 안나 카레니나에서 레빈이 그랬던 것처럼 이 책에서 니콜라이가 농민들의 삶과 영지를 운영하는 것에 관여하는 것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다 읽었습니다. 만세!!

다락방 2025-02-27 07:53   좋아요 1 | URL
아, 페이퍼 쓸게요, 단발머리 님!! 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5-02-27 07:54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서둘러요! 쫘라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5-02-27 08:48   좋아요 0 | URL
다 썼어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