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성전과 약탈의 역사 살림지식총서 220
진원숙 지음 / 살림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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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폭도들을 십자군이라 칭한 의원 덕(?)에 읽게된 책. ‘(정점에 도달한 중세 유럽의 소산물이었으되) 중세를 붕괴의 길로 이끈 운동(p.65)‘, ‘십자군 전쟁 이후 이슬람세계와 기독교세계는 이전보다 더 격력하게 대립하게 되었(P.77)‘다는 문장들이 그렇다면 그들에게 적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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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01-3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십자군이라 칭하더라구요, 자신들을. 근데 어쩌나.... 창문 깨던 사람들은 감빵 가고 마이크 들던 사람들은 전혀 괜찮네요.
그 사람들이 알아야할텐데요. 아무도 자신들의 범법행위를 덮어주지 않으리란걸요.

다락방 2025-01-31 10:03   좋아요 1 | URL
자기들이 어떤 짓들을 한건지 제대로 좀 알아야 될텐데 말이지요. 너무 바보같아서 한숨이 납니다. 어휴.. 무지와 게으름은 악입니다.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