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 - 르네상스, 매너리즘, 바로끄, 개정2판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
아르놀트 하우저 지음, 반성완.백낙청 옮김 / 창비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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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 셰익스피어 부분은 재미있었다. 아는 이름이라 그런듯.
브뤼헐의 회화에 대한 설명도 인상깊었다. 서민의 모습을 그렸지만 그건 서민을 위한것이 아닌 그에 낭만을 가진 그런 생활을 넘어선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는 점.
이 책 읽다보면 미술관 가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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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4-10-14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래도 무서운 속도로 읽고 계시네요. 책장이 잘 넘어가지는 않던데... 훌륭하십니다.
저는 책 읽다보면 책에 나오는 곳은 다 가고 싶어요. ^^

다락방 2024-10-14 09:56   좋아요 1 | URL
저는 역사쪽으로는 진짜 너무 모르고 못해서 걍 글자만 읽고 있어요. 그림 보러 미술관 가고 싶어졌어요!! 역시 문학 얘기가 더 재미있더라고요, 저는 ㅎㅎ

Forgettable. 2024-10-1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월에 카라바지오가 옵니다! 근데 저는 이 책 읽고 중세미술에 관심이 많아져서 르네상스 바로크 흥 약간 이런 느낌이 되긴 했어요. 빨리 진도 나가면 문학얘기도 재밌는게 많이 나와요 특히 아는 작가가 많아지며 더..

다락방 2024-10-14 15:01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검색했더니 11월 카라바조 나오더라고요. 몰타의 성당에서도 카라바조 있길래 보고 왔는데 이 책에서 카라바조 나와서 흐음, 내가 몰타에서 보고왔지.. 했네요.
확실히 아는 사람 얘기가 나와야 더 재미있긴 한 것 같아요. 자,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