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캐
필라르 킨타나 지음, 최이슬기 옮김 / 고트(goat)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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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나의 무엇을 아는걸까. 내가 어떤 과거를 품었는지 어떤 역사를 갖고 여기까지 흘러 왔는지 그래서 앞으로 어떤 행동을 저지를지는 타인이 결코 알 수 없다. 물론 나 자신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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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06-07 08: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래의 다락방조차도 과거 자신의 이 100자평을 알지 못한다. 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3-06-07 08:54   좋아요 2 | URL
저도 이거 쓰면서 또 모르겠다 또 모르겠어 …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3-06-07 18:39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