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 세상을 바꾼 용감한 여성 해리엇 터브먼, 이야기 그림책 그림책버스 4
캐럴 보스턴 위더포드 지음, 카디르 넬슨 그림, 김서정 옮김 / 달리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해리엇 터브먼은 학대받은 자들을 살 길로 인도해준 노예들의 모세였다. 그녀의 큰 용기와 힘 그리고 지혜는 다 하나님과의 대화로 가능했는데, 해리엇 터브먼이 그렇다고 하는 말을 나는 그녀의 두터운 신앙심에 의해 믿는다. 다만, 그 신은 그들을 억압하는 자들에게도 같은 신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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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3-02-11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저는 별넷…
벌써 책 사서 읽으신거에요?

다락방 2023-02-11 10:37   좋아요 3 | URL
네 어젯밤에 책 와서 읽었어요. 저는 이 책 읽고나니 결국 신의 모습 혹은 신의 성향 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 개개인에 의해 저마다 다르게 빚어지겠구나 싶더라고요. 선하신 하나님에서의 그 선함은 누구에게 선함인가, 그 인간 기준의 선함이 아닌가 하고 말이지요.

잠자냥 2023-02-11 10: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해리엇 터브먼을 다른 책을 통해 접하고 궁금해서 검색해 보던 중 어떤 사진 한 장을 보았는데(노년의 사진) 그 강렬한 인상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락방 2023-02-11 13:09   좋아요 2 | URL
그렇게 힘들데 탈출했으면서 기어코 다시 돌아가 가족들을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재차 탈출시켜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강렬한 인상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되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