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아빛 초상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6
이사벨 아옌데 지음, 조영실 옮김 / 민음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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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아옌데, 이 사랑주의자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황홀경 저 너머 사랑과 죽음이 하나가 되는 신비로운 차원으로‘ 갔다올 수 있다고 믿는다. 믿습니다!!
다채로운 인물들을 저마다 생생하게 묘사하고 이야기로도 압도적으로 재미있다. 속도감은 내 취향 아니지만, 전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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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2-08-31 15: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아, 이 사람 황홀경을 또 이렇게 응용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2-09-01 08:43   좋아요 2 | URL
세상에.. 사랑과 죽음이 하나가 되는 신비로운 차원.. 은 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전 너무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돌이 2022-08-31 15: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사벨 아옌데 바람이 또 새파랑님에 이어..... 그러나 저는 제인 오스틴을 읽어야 해요. ㅠ.ㅠ

다락방 2022-09-01 08:43   좋아요 1 | URL
바람돌이 님, 바람돌이 님도 정말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아요! 그러나 바람돌이 님은 제인 오스틴을 읽으셔야 합니다.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