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서재 - 자기만의 책상이란 얼마나 적절한 사물인가 아무튼 시리즈 2
김윤관 지음 / 제철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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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라는 직업에 공부가 필수라고 말하는 처음 부분 때문에 너무 좋았는데, 딱 거기까지.
비싼 책장이나 의자를 쓰지 않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해를 못하겠다면서 본인의 지저분한 책상에 대한 그대로의 미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은 너무 자기중심적이기만 하다. 나는 옳고 너는 별로야가 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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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2-02-03 11: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어뜨케요?
책값 좀 아까우셨겠어요ㅜㅜ

다락방 2022-02-03 11:38   좋아요 3 | URL
아니요 책값이 아깝진 않았어요. 처음에 공부해야 된다고 할 때는 디게 좋았거든요 진짜. 하하하하하. 그 부분만 읽고 동생도 사서 줄라고 했는데 그 다음 읽어가면서 그냥 내 책도 팔자.. 하게 되었습니다. 하핫.

그레이스 2022-02-03 11: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장인의 자존심?! 이겠죠!

다락방 2022-02-03 11:39   좋아요 2 | URL
네, 맞아요. 그렇습니다, 그레이스 님. 장인의 자존심 그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