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안 하고 머리 안 빗어도 졸리처럼 아름답기만 한 나의 다락님.
새 동네에선 '다락방'이 더욱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고, 그래서 언제나 많은 이들로 북적대겠지요. 잊지 말아요. 그 많은 이들 사이 어딘가에 얌전면서 시끄럽고 웃기면서 잘 울고 많이 먹으면서...... 많이 먹는 고양이 한 마리가 언제나 님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