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pan 2007-02-13  

편안하게 둘러보고 갑니다.
일하기 싫어 빈둥대다 다락방님의 서재까지 들어왔네요. 음반 리뷰들을 보면서 삶에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할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요즘 Player가 없어 차에서만 CD를 듣는 저를 생각하면 웃기도 하고, 작년에 읽으신 밀란 쿤데라 책을 보면서 친구생각도 하고, 결정적으로 방문자수와 서재지수가 저랑 비슷해서 동질감도 느끼고 갑니다. 저는 알라딘 서재를 이용한지 4년은 됐는데, 댓글 다시는 분들로 봐서는 아마 다락방님의 서재는 곧 인기만빵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올리신 내용들이 모두 편안해서 잘 둘러보고 갑니다.
 
 
다락방 2007-02-13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나 반가워요. 제게는 님이 일하기 싫었던 것이 행운이네요. 이렇듯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었으니 말예요. 님의 서재를 살짝 가보았더니 읽을거리가 아주 풍성하더군요. 제가 틈날때마다 꼼꼼하게 다 챙겨서 봐야겠어요.

일하기 싫은거야 저도 마찬가지지만, 전 그럼에도불구하고 야근중이랍니다.

앞으로 종종 뵈어요. 아, 정말 반갑습니다. :)

dalpan 2007-02-15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리도 반갑게 맞아주시니 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 저도 어제 점심때 다락방에 올라와서 실컷 놀다 갔습니다. 저도 정말로 반갑고 자주 들를 생각입니다. 가만보니 제가 오늘 다락방에 올라온 1번 타자군요. ㅎㅎㅎ. 자주 뵈어요.

다락방 2007-02-15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alpan님/호호. 네. 자주 뵙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