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2007-01-02
우리 말이죠 언니를 안지 10년이 되었어요. 언니와 저. 어느새. 굳이 해마다 세고있지 않았지만 새해가 되면 언니에게 새해 인사하면서 손꼽게 되요. 우리의 인연이 어느새 10년이구나. 제가 18살때 저에게 밝게 웃으며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따스함 아직도 기억합니다. 저 아직도 언니가 제 머리 쓰다듬어주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어요. 참 따뜻해요. 그때보다 달라진게 있다면 언니에 대한 마음이 점점 커진다는거. 저희언니처럼 따뜻하고 푸근하고.^^ 10년, 20년에도 우리, 저와 함께하실꺼죠? 올해에도 언니와 저의 얘기, 함께 나눠요.
보고싶어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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