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1-01  

새해 인사.
새해 인사입니다. 다락방 님의 지붕 아래서 새해 인사를 하니, 터지는 폭죽이 보여서 보신각의 종소리까지 함께 들릴 듯한 기분이에요. 타종을 할 땐 무얼 하고 계셨을까요? 무엇보다, 7이라는 숫자를 달아주는 이 한 해에는 다락방 님께도, 제게도, 얼마나 멋진 일들이 생길까요? 저는 아주 낙천적인 인간은 아니지만 지금 잠깐동안이라면, 이 낙관론이 지속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올 한해에도 다락방님의 리뷰와 댓글들을 계속 접하고 싶습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그 글들, 참 좋거든요.^^
 
 
다락방 2007-01-02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살다보니 쥬드님의 새해인사로 방명록을 채우게 되는 근사한 일, 도 일어나는군요. 새해에 님의 글을 보니 뭐랄까, 바쁜 일정 속에도 씨익- 미소짓게 되는것이 참 쓸만한 기분이예요. 헤헷 :)

쥬드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007년의 큰 일도-그것은 경사이지요- 행복하게 잘 치루어내시길 바라요.
늘 쥬드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는 저란 인간도 잊지 마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