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편안한 죽음 을유세계문학전집 111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강초롱 옮김 / 을유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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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속에 삶은 연장하는 것은 폭력일까 선물일까.
나의 엄마에게 닥칠 미래에 잔뜩 겁을 먹고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나에게 닥쳐올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다.
어머님을 애도하며 이 책을 쓴 보부아르에게도 찾아온 죽음은 어김없이 내게도 찾아올테지.
나는 삶을 붙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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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23: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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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07: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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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12: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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