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같은 나
빅토리아 토카레바 지음, 승주연 옮김 / 잔(도서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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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는 확실히 소설 천재들이 많이 태어나는가.
여성에 대해서도 삶에 대해서도 그리고 여성의 삶에 대해서도 허투루 써진 구절들이 없다.
찰나의 순간이든 전 생애를 다루든 찬란하고도 보잘것 없는 모든 순간을 녹여낸 책.
무너지지 말고 앞으로 가자고, 꺾이지 말자고 꾸욱 눌러 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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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0-09-22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는 의욕 생길 때... 첫만남을 앞두고 상대의 외모 확인한 다음에 그대로 자기 아닌 척 도망가버린 거 써야돼. 전기가 흐르는 사랑이랑..... 지금은 힘이 없다.

잠자냥 2020-09-22 16:45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 책 안 읽은 사람은 알 수 없는 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합니다.

다락방 2020-09-22 16:45   좋아요 1 | URL
도망가는 거 너무 예의 아니지만 뭔지 알겠고 막 그래요 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