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사슬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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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잭 리처 시리즈 읽다보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너무 뻥이 심하잖아!‘ 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이 그랬다. (잭 리처 무슨 신인줄 ㅋ)

2.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건이 이 책 안에서 벌어졌다. 자극적으로 다루어진 건 아니지만 역시 읽기 힘들어.

3. 잭 리처 시리즈 다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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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툐툐 2019-04-16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번과 3번의 괴리감은 저만 느끼는 겁니까?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19-04-16 18:27   좋아요 0 | URL
아 그럴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연 2019-04-17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잭 리처 시리즈는 읽다가 관두었는데... 정말 점점 신이 되어 가서 ㅎㅎㅎ
다락방님 리뷰 보니, 갑자기 다시 읽기 시작할까 싶은 건... 뭘까요? ㅋ

다락방 2019-04-17 08:42   좋아요 1 | URL
저는 잭 리처 너무 좋아요. 잭 리처는 뭐랄까, 개념이 있달까. 약한자에게 가해지는 폭력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렇게 악을 응징하는 사람이라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그렇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신적인 존재 ㅋㅋㅋㅋㅋㅋ무슨 운동 안해도 근육질 몸으로 타고났고, 눈 가려도 정확히 사격할 수 있고, 범죄자 마인드 혼자 다 읽어내서 예측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ㅋㅋㅋㅋㅋㅋㅋ 신인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또 저는 재미있어서 계속 읽게 되고요.

어제 이북으로 잭 리처 다 사야지~ 하고 장바구니에 다섯권 담았는데, 그 중에 세 권을 이미 제가 산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처구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