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 중 10~12시간 이상을 답답한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낙은 '쉼'일테지요. 1년 내내 여행갈 틈을 노리지만, 머릿속 상상으로만 그치기 일쑤입니다. 제 경우만 해도 간간이 부산.안면도.인천 등으로 1박 2일 여행을 해봤지만, 먼 나라로 여행해 본 건 2006년 파리가 마지막이었네요.  

여행 도서들이 후두둑 쏟아지는 걸 보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 성수기가 다가왔구나'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국내, 혹은 세계여행도 좋지만 특정 테마를 정해서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에 출간된 도서 중, 몸과 마음을 제대로 자극시킨 '테마별 여행' 도서만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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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 백년 전 세상을 탐하다- 우리 근대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여행
정구원.최예선 지음 / 모요사 / 2010년 5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31일에 저장

청춘남녀, 건축잡지 에디터 출신의 여자와 건축디자인을 하는 남자 부부가 청춘의 마음으로 언제 사라져버릴지 모를 우리의 근대 건축물들을 찾아 나섰다. 우리나라 도처에 흩어져 있는 근대문화유산들을 찾아 일 년간 백여 곳을 직접 답사했고, 그중 칠십여 곳을 책에 담아냈다.
희망을 찾아 떠나다- 20대의 공정여행
김이경.주세운 지음 / 소나무 / 2010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31일에 저장

공정여행은 여행지의 삶과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 내가 여행에서 쓴 돈이 현지의 삶에 보탬이 되는 여행, 쓰고 버리는 소비가 아닌 관계를 만드는 여행을 말한다. 보통의 가이드북에는 없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공정여행 이야기. 여행지의 경제와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는 ‘공정여행 팁’, 경험으로 쓴 유용한 ‘여행의 기술’,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 현지 NGO와 사회적 기업의 활동을 소개한 ‘희망의 증거’ 등 세상을 깊이 만나는 여행에 관해 상세히 전한다.
막걸리 기행- 정에 취하고 맛에 반한 전국 각지의 소문난 막걸리를 찾아서
정은숙 지음 / 한국방송출판 / 2010년 3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10년 06월 01일에 저장
절판

MBC 시사매거진 2580에 소개된 막걸리 이야기. 저자는 전국의 유명 막걸리를 찾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경기도 등 전국의 막걸리 양조장과 막걸리가 있는 대폿집을 찾았다. 각 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그 지역의 풍정과 특징, 그리고 특색이 있는 지역막걸리를 소개한다.
한국의 시장- 일상다반사, 소소함의 미학, 시장 엿보기
기분좋은 QX 엮음 / 시드페이퍼 / 2010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5월 31일에 저장
구판절판
전통시장을 매개로 대형마트, 백화점과 다른 전통의 소비문화, 즐길거리 등의 문화적 가치를 전통시장에서 찾고 전통시장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전파하고자 하는 책이다. 지저분하고, 불편하고, 장보기 번거로운, 그래서 도시의 삶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전통 시장의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디자이너 이상봉, 사진작가 권영호, 방송인 홍석천, 가수 하림, 영화감독 박제현 등 문화 인사 네 명의 시장에 대한 추억과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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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코앞입니다. 누구에게 표를 던질지 결정하셨나요? 혹 어디로 놀러 갈까 고민하고 계신 건 아니겠죠? 흔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투표율이 50%를 간신히 넘고 당선자들이 선거만 끝나면 유권자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을까요?  

여기 선거의 본질을 파헤치고 민주주의의 꽃으로 되살리기 위한 자양분이 있습니다. 투표장에 가기 전에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정이 빠듯해 살펴볼 시간이 없다면 지방선거가 끝난 후에 보셔도 좋습니다. 선거는 계속되고 민주주의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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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생활자의 정치백서
하승우.유해정 지음 / 북하우스 / 2010년 5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28일에 저장

정치가 못마땅하고 정치인을 믿을 수 없지만 복잡하고 성가셔 굳이 나서지 않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은 선거, 정당, 엔지오에서 여론 만들기와 시민불복종까지, 주변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정치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꼼꼼하게 정리해준다. 한 명의 시민으로 불합리한 상황에 처했을 때 요긴하게 쓸 실전정치매뉴얼로 갖춰둘 만하다.
대한민국 정치 사회 지도 : 집약본- 동네가 보인다 선거가 보인다
손낙구 지음 / 후마니타스 / 2010년 5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10년 05월 28일에 저장
절판
우리동네 사람들은 투표를 얼마나 했으며, 어느 정당을 찍었을까. 투표를 많이 한 사람과 적게 한 사람은 어떻게 다르고, 누가 특정 정당을 많이 찍었으며, 누가 적게 찍었을까. <부동산 계급사회>의 저자 손낙구가 각종 통계를 바탕으로 '우리동네 정치사회지도'를 선보인다. 당선자의 정당과 정책으로 대표되는 우리동네의 정치 성향을 있는 그대로, 속속들이 볼 수 있다.
선거 여론조사- 승리를 위한 유권자 마음 읽기, 동서리서치 총서 01
제프리 스톤캐쉬 지음, 강흥수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7년 6월
13,000원 → 13,000원(0%할인) / 마일리지 390원(3%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28일에 저장

선거를 위한 여론조사가 어떻게 준비되고 수행되는지, 획득한 정보는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소개한다. 질문지 작성과 표본 추출, 전화면접원의 상황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숫자로만 드러나는 여론조사의 실제를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고나면 귀찮은 여론조사 전화가 재미난 분석 대상이 되는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선거, 그 오해와 진실- 선거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
양원호.이성호 지음 / 늘봄 / 2008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28일에 저장

선거를 준비하는 이들이 출마를 결심하고 개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시간순으로 설명한다. 후보자의 입장에서 서술했지만 유권자로서 후보자의 상황과 선거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재미도 전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출마를 결심하게 될지도 모르니 마음을 굳게 먹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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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25도까지 치솟는 날씨. 저도 모르게 손부채를 부치다 어느새 여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여름하면 냉면, 다이어트, 모기? 여러 대표 이미지가 있겠지만 그 중 여름 휴가를 빼놓을 순 없죠. 미리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더위를 이기시라고 추천 국내 여행서를 모았습니다. 미리 피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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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토캠핑장 302
김산환 외 지음 / 꿈의지도 / 2010년 5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2010년 05월 17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56- 프리미엄 가이드북
이종원 지음 / 상상출판 / 2010년 5월
15,500원 → 13,950원(10%할인) / 마일리지 770원(5% 적립)
2010년 05월 17일에 저장
품절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우리 길 21- 시가 지즐대는 숲길.맨발로 즈려밟는 해안길.꽃비 흩날리는 올레길… 그곳을 걷고 싶다
김화성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5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10년 05월 17일에 저장
품절

자전거 다큐 여행- 국어교사 한상우의
한상우 지음 / 북노마드 / 2010년 5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0년 05월 17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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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막대한 규모의 구제금융 설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한 공포는 여전히 투자자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출구전략을 말하던 언론들이 어느새 더블딥 악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지난 25년간 경제학자들은 금융규제가 필요없다고 확언했지만 이 모든 것이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에 일조했다”며, “이번 경제위기를 통해 경제학의 흐름은 주류 이론 비판자의 주장으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는데요. 이렇게 주류 경제학에 대한 비판과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들이 쏟아지면서 관련한 책들의 출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주목할 만한 도서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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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2- 금권천하
쑹훙빙 지음, 홍순도 옮김, 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견, 한중 수백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폐전쟁 시리즈 제2탄으로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달러 및 금본위제와 관련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음모를 밝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올 것인지 심층 분석한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했다. 달러의 몰락이 어떻게 대공황과 미국의 파산·면책, 세계단일화폐로 이어질 것인지 상세한 미래의 금융지도를 제시한다.
이단의 경제학- 성장과 안정의 이분법을 넘어
조지프 스티글리츠 외 지음, 노승영 옮김 / 시대의창 / 2010년 5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10년 06월 04일에 저장
절판

‘워싱턴 합의’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거시경제 정책과 자유화 정책을 수립할 때 개발도상국의 구체적인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책. 거시경제 정책의 논점과 목표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며 거시경제 모형을 분석했고, 보수파, 케인스학파, 비정통파가 안정 및 자본시장 자유화 정책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살펴보았다.
안티 이코노믹스- 경제학을 깨야 미래가 열린다
백우진 지음 / 필맥 / 2010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6월 04일에 저장

수많은 경제학자나 경제전문가들이 미래예측에 매달리는데도 번번이 틀리는 이유를 따져보고 경제의 미래를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 특히 경제의 미래는 경제주체의 의지나 창조력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국가나 기업과 같은 조직의 미래는 리더십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부각시킨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편집장으로 재직 중인 경제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경제학적 사색이 농축되어 있다.
불편한 경제학
세일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리나라는 이제 곧 지난 IMF 사태 이상의 환란을 겪게 될 것이고, 이를 앞두고 사회제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분석하는 책이다. 통념과 단순 예측이 아니라 경제의 원리와 자본주의 경제의 지난 역사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사례와 도표를 철저하게 분석한 저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대로 위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가 돌아가는 원리’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산층과 서민 가계의 생존대책’ 등 제도권 누구도 얘기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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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故 장영희 교수 1주기를 앞두고 유고집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가 출간되었습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조차 '희망'을 말했던 장영희 교수의 유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 마지막 선물인 줄 알았습니다. 반가움과 그리움을 동시에 안겨주는 또 하나의 선물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그녀의 빈 공간을 차곡차곡 채워주고, 아름다웠던 추억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그녀가 떠난지 벌써 1년.. 남기고 간 흔적들을 조용히,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엄마... 미안해.  

이렇게 엄마를 먼저 떠나게 돼서.  

내가 먼저 가서 아버지 찾아서  

기다리고 있을게.  

엄마 딸로 태어나서 지지리 속도 썩였는데 

그래도 난  

엄마 딸이라서 참 좋았어.  

엄마,  

엄마는 이 아름다운 세상 더 보고  

오래오래 더 기다리면서  

...나중에 다시 만나.  

_어머니께 쓴 마지막 편지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에 실린 故 장영희 교수의 편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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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장영희가 남긴 문학의 향기
장영희 지음, 장지원 그림 / 샘터사 / 2010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0년 04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2009년 5월 9일 세상을 떠난 장영희의 1주기 유고집. 장영희가 생전에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과 영미문학 에세이 중 미출간 원고만 모아 엮었다. 신문을 통해 세상에 한 번 알려졌다고 해서 결코 끝이 아닌 이야기들, 글쓴이를 닮아 생명력 강한 글들, 오래 두고 곱씹을수록 삶의 향기와 문학의 향기가 짙게 배어나는 글들이 책 속에 있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에세이
장영희 지음, 정일 그림 / 샘터사 / 2009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0년 04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장영희 교수가 <내 생애 단 한번>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에세이집. 9년이란 시간 동안 그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2001년 처음 암에 걸렸고, 방사선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04년 척추로 전이, 2년간 어렵사리 항암치료를 받았다. 치료가 끝난 후 다시 1년 만에 간으로 암이 전이되었고 투병 중 이 책을 내게 되었다.
내 생애 단 한번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10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0년 04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병마와 싸우면서도 세상 사람들에게 긍정적 삶과 희망을 보여주었던 오뚝이 수필가 故 장영희 교수. 이 책은 번역가로서 이름을 먼저 알렸던 그녀가 처음으로 쓴 우리말 수필집이다. 월간 「샘터」에 연재하면서 이미 수많은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글들과 새로운 글들을 묶었다. 생활 곳곳에서 마주치는 편린들을 통해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문학 에세이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05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0년 04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조선일보'의 북칼럼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에 실렸던 글들을 모아 엮었다. 영문학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만났던 수많은 문학작품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내용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일상사, 가족, 이웃의 사연과 결부시켜 알기 쉽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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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 후 1년
    from 시간의 흐름, 그 속의 책 2010-04-30 15:42 
    작년에는 정말 아까운 분들이 많이 돌아가셨고..그래서 올해는 아마도 일년 내내 '1주기'임을 기억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글이나 삶이나 귀감이 되는 그런 분들이 돌아가시는 건, 영생이 있고 저세상이 있다고 내게 100% 장담한다고 해도 일단 너무나 슬픈 일이다. 그저 육신의 얼굴을 보고 육성을 듣고 환하게 퍼지는 그분들의 웃음을 내 귀로 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비연인지라.  1. 김수환 추기경, 2월 16일. 
 
 
민이마님 2010-06-14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까운분이 아닌 이렇게 유명인(?)의 운명에 가슴 아프게 울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세월탓인지...그 후 많은 분들이 슬픔을 주셨지만요...)
옆에서 성의있게 얘기를 들어주고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좋은 선생님처럼 혹은 이모님같은 분이셨습니다.
1년만에 나온 이분의 책을 받아놓고 한참후에서 책장을 열어볼 수 있었습니다.
지치고 삭막하던 마음이 또 촉촉하니 젖어오고 장영희님이 많이 그리워졌습니다...
아픔없고 장애없는 곳에서....더 활짝 웃고 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