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이 막대한 규모의 구제금융 설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긴 했지만, 유럽발 금융위기에 대한 공포는 여전히 투자자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출구전략을 말하던 언론들이 어느새 더블딥 악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지난 25년간 경제학자들은 금융규제가 필요없다고 확언했지만 이 모든 것이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에 일조했다”며, “이번 경제위기를 통해 경제학의 흐름은 주류 이론 비판자의 주장으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는데요. 이렇게 주류 경제학에 대한 비판과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들이 쏟아지면서 관련한 책들의 출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주목할 만한 도서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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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2- 금권천하
쑹훙빙 지음, 홍순도 옮김, 박한진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견, 한중 수백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폐전쟁 시리즈 제2탄으로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달러 및 금본위제와 관련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음모를 밝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올 것인지 심층 분석한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했다. 달러의 몰락이 어떻게 대공황과 미국의 파산·면책, 세계단일화폐로 이어질 것인지 상세한 미래의 금융지도를 제시한다.
이단의 경제학- 성장과 안정의 이분법을 넘어
조지프 스티글리츠 외 지음, 노승영 옮김 / 시대의창 / 2010년 5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10년 06월 04일에 저장
절판

‘워싱턴 합의’ 신자유주의 경제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거시경제 정책과 자유화 정책을 수립할 때 개발도상국의 구체적인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책. 거시경제 정책의 논점과 목표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며 거시경제 모형을 분석했고, 보수파, 케인스학파, 비정통파가 안정 및 자본시장 자유화 정책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살펴보았다.
안티 이코노믹스- 경제학을 깨야 미래가 열린다
백우진 지음 / 필맥 / 2010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6월 04일에 저장

수많은 경제학자나 경제전문가들이 미래예측에 매달리는데도 번번이 틀리는 이유를 따져보고 경제의 미래를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 특히 경제의 미래는 경제주체의 의지나 창조력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국가나 기업과 같은 조직의 미래는 리더십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부각시킨다.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편집장으로 재직 중인 경제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실용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경제학적 사색이 농축되어 있다.
불편한 경제학
세일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4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우리나라는 이제 곧 지난 IMF 사태 이상의 환란을 겪게 될 것이고, 이를 앞두고 사회제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분석하는 책이다. 통념과 단순 예측이 아니라 경제의 원리와 자본주의 경제의 지난 역사경험을 토대로 수많은 사례와 도표를 철저하게 분석한 저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대로 위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가 돌아가는 원리’ ‘경제위기 상황에서 중산층과 서민 가계의 생존대책’ 등 제도권 누구도 얘기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불황의 경제학
폴 크루그먼 지음, 안진환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제국, 러시아 등을 강타했던 IMF 사태의 원인을 정확히 짚어냈던 바 있는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교수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현재와 향후 행보를 새롭게 진단한다. 현 경제위기의 모든 측면을 샅샅이 파헤쳐 조명한다.
버블 경제학- 세계적 현상, 부동산 버블과 경제 시스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다
로버트 J. 쉴러 지음, 정준희 옮김, 장보형 감수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야성적 충동>의 저자이자 예일대 경제학과 로버트 J. 쉴러 교수가 세계적 현상, 부동산 버블과 경제 시스템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다. 작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모든 미국인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을 당시에 출간한 책으로, 거품시대의 흥망성쇠의 가장 극적인 순간을 깃발 삼아 '금융민주주의'라는 개념에 대해 다룬다.
그들의 경제, 우리들의 경제학- 마르크스 『자본』의 재구성
강신준 지음 / 길(도서출판) / 2010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우리 시대 경제위기의 진단과 해답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알기 쉽게 설명한 중견 경제학자의 안내서. 20여 년간 마르크스 경제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 노동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르크스 경제학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이 책은 지난 20여 년간 대학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의 교류 속에서 마르크스 경제학을 알기 쉽게 설명한 바를 활자화했다. 따라서 가급적 풍부한 예를 통해서, 그러면서도 마르크스의 『자본』을 직접 인용하면서 그 원래의 뜻을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경제학자들의 목소리- 세계의 경제석학들이 오늘의 핵심현안을 논하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외 엮음, 김홍식 옮김 / 비즈니스맵 / 2009년 9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절판

오늘날 미국의 사회현안과 경제현실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30여 명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의 논문 모음집. 미국 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가장 핵심적인 현안들을 경제학의 관점에서 논한다. 현상 진단을 넘어선 명쾌한 대안과 쟁점을 파고드는 탁월한 혜안을 제시하며, 경제학의 예리한 칼날로 현실의 문제들을 낱낱이 해부한다. '부시 저격수'로 정평이 나 있는 폴 크루그먼, '케인즈 경제학의 재림'으로 일컬어지는 조지프 E. 스티글리츠 등 경제학계를 주도하는 최고의 브레인 군단이 참여했다.
경제학 3.0- 김광수 소장이 풀어쓰는 새시대 경제학
김광수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정부와 삼성을 움직이는 국내 최고의 중립적 민간 씽크 탱크, '김광수경제연구소' 김광수 소장의 첫 번째 책이다. 번득이는 통찰과 혜안으로 한국 경제를 진단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거시경제 전문가인 김광수 소장이 우리가 경제학적으로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한국경제가 진정으로 살아남는 길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위험한 경제학 1- 부동산의 비밀
선대인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9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2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불과 몇 개월 전까지 한국경제를 괴롭히던 모든 위기 상황은 종료된 것일까. 저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실은 한국경제는 여전히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대폭락시대가 온다>의 저자 선대인이 이 책을 통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 경제의 비밀과 함께, 다가오는 경제 쓰나미 생존법을 알려준다.
달러가 사라진 세계- 2012년, 금융 시한폭탄에 대비하라!
소에지마 다카히코 지음, 박선영 옮김 / 예문 / 2010년 2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절판

미국 달러와 미국 국채가 어떻게 무너지느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채권의 폭락, 즉 신용붕괴는 유럽 제국에도 큰 타격을 입히게 되었고 뉴욕발 금융공황으로 인해 이미 영국과 스페인은 주택거품이 파열되면서 금융공황을 겪었으며, 특히 유럽의 서민이랄 수 있는 헝가리나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의 동유럽에서는 조만간 매월 폭등하는 주택대출금리를 갚지 못해 집을 차압당하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동유럽판’이 벌어질 것이라고 저자는 예견한다.
부르주아 경제학의 위기
크리스 하먼 지음, 이정구 옮김 / 책갈피 / 2010년 3월
4,900원 → 4,410원(10%할인) / 마일리지 2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3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이 책에서 말하는 부르주아 경제학이란, 고전학파, 한계효용학파, 케인스주의를 비롯해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경제학 전반을 가리킨다. 이들은 다양한 이름으로 서로 경쟁해 왔지만 위기의 원인을 밝히고 해결하는 데는 하나같이 무능했다. 이 책은 부르주아 경제학이 왜 이렇게 됐는지 그 역사적 연원과 전개 과정을 다룬다. 특히 최근 경제 위기 와중에 다시 부상하고 있는 케인스주의를 마르크스주의적 관점에서 비판하는 데도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달러 쇼크- 스태그플레이션의 대공습에 대비하라!
비얼리.샹용이 지음, 차혜정 옮김 / 프롬북스 / 2010년 4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0년 05월 11일에 저장
절판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근원과 향후 세계경제의 큰 흐름을 예측한 책이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발생하고, 그 과정에서 이익을 보는 것은 누구인가? 누가 인플레이션을 선호하고, 누가 두려워하는가? 인플레이션이 부의 재분배를 실현할 수 없다면, 역사를 통해 그렇게 빈번히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대 금융시장 탄생 이후 금융위기는 어째서 잇달아 나타나는가? 저자들은 이러한 물음에 답하면서 달러가 주축이 된 세계경제의 모순을 지적하고 가까운 미래에 겪게 될 치명적인 스태그플레이션에 대비하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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