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3
로버트 맥키 지음, 이승민 옮김 / 민음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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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법서 읽으며....볼에 홍조띄우고 흥분하기는 처음.
지갑 조심하실 것. 이전의 두 책도 반.드.시.주문하고 싶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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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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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시리즈와 정유정작가의 책을 섞어 8일간 밤낮으로 읽어서 우울하다. 그래서 클라이막스로 아낀 7년의 밤을 폈다 덮었다. 내가 왜 이따위짓을 하고 있는건가. 생각은 그랬으나 슬쩍 책을 겨드랑이에 끼고 이불로 갈 참인 내게 스스로 묻는다. 독서를 왜 이따위로 해? 그건. 정작가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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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라이징
토머스 해리스 지음, 박슬라 옮김 / 나무의철학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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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먼저 본게 도움이 된 건지, 원래 이야기가 이렇게 섬세한건지, 그 또한 아니라면 번역을 정말 잘 해주신건지....양들의 침묵을 본 소싯적의 기억으로 다시 집어든 소설인데 뜻밖의 대박 소식을 건졌다고나 할까요. ...한니발이 정말 떠오릅니다. 수면 아래에서 점차 위로.....오우~!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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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 소설은 어떻게 쓰여지는가
정유정.지승호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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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나서 울고싶었어요. 사람이 어째 이래요? 인터뷰책인데도 작가님의 책 속 한줄 한줄처럼 가벼운 문장 하나 없더랍니다.....오늘 이 책을 태워서 물에 타 마실까....옛날에 으른들이 영어사전 통째로 외운다고 태워서 마셨다는 그 주술적인 전통따라서.....어흐흑!!!!!!!!!!!!!!!!!!!!!!!!!!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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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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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읽을때 심장이 100미터 뛰고 난 후 같았습니다. 그땐 비발디의 사계.겨울을 막 틀었던 순간이라 괜히 비발디 탓만 했네요. 나중엔 이어폰도 비발디도 필요 없이 심장이 너무 쾅쾅 거세게 뛰어서 숨쉬느라 책을 덮었다 폈다 하느라 바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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