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무 애장판 1~4(완결) 세트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3월
품절


많은 지인들이 탐내는, 그러나 역시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비천무 애장판입니다. 뚜껑이 열리는 하드 케이스 안에 책이 곱게 들어있어요.

살짝~ 열어볼까요? 뭐가 들어있나.

짠! 열렸습니다. 애장판답게 표지도 두둑한 책들이 보이네요. 산뜻한 화이트 컬러에 등장인물 일러스트가 하나씩 박혀있는 표지입니다.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책 한 권은 대략 300페이지 가량으로, 무게는 가볍지는 않은 편입니다.

미색지는 아니고 일반 만화잡지에 실리는 표지를 그대로 쓴 것 같습니다. 질감은 꺼칠꺼칠하지는 않아서 좋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설리, 진하, 남궁준광이 반갑기만 하네요.

증정되는 금장책갈피입니다. 말을 타고 달리는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해가 바뀔수록 대작으로 평가받는 김혜린씨의 명작, <비천무>였습니다. 여름에 꼭 볼 만한 만화책으로 추천 백 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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