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동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편의 동화와 민담
크리스치안 슈트리히 지음, 김재혁 옮김, 타치아나 하우프트만 그림 / 현대문학 / 2005년 4월
품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편의 동화와 민담'이라는 거창한 부제에 걸맞게 '크고 두툼'하며 참으로 '아름다운' 동화책입니다. 두꺼운 컬러 케이스가 있네요.

케이스를 벗긴 후, 책의 모습입니다.

책을 엎어 놓았습니다. 684페이지짜리 양장본이지만 예상만큼 무겁지는 않아요. 종이질이 괜찮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이 과자집 앞에 서있네요. 페이지마다 이런 삽화가 담겨있습니다.

슬픈 운명의 인어공주로군요. 컬러 삽화는 중간중간 실려있어요.

벌거벗은 임금님이 보무도 당당하게 행진합니다. 페이지 구성이 과감합니다.

5년 동안 심혈을 기울였다는 타치아나 하우프트만의 삽화가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책의 앞뒤 속표지에도 예쁜 컬러 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는 일러스트 노트입니다. 책과 같은 표지, 삽화도 그대로 담겨있어요. 본 책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책 케이스의 뒷모습입니다. 가격은 조금(?) 세지만,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정말 탐나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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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7 12: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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