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B양네 집에 전해주라고 꽃을 한움큼 보내셨다.
회사에 꽂아둘 소국 몇 다발 남겨놓고 스토크와 갖가지 소국들을 B네 집으로 가져갔다.
역시 가을엔 국화.
핑크로 어지러운 다발에 라임색 소국이 들어가니 꽤나 멋져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