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여권이 만기되어 오늘 여권을 새로 만들었다.
점심먹고 잠시 외츨허락 받아 영등포구청으로 갔다.
방학이 끝나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접수했다.
첨에 구청에 갈 때는 5년짜리로 연장하려고 했는데, 접수하는 아저씨가 확인하더니 이미 한번 연장을 했던거라고 새로 만들어야 한단다.
그래서 할 수 없이 55,000원을 내고 10년짜리로 신규접수.
사진이 별로 맘에 들게 나오지 않아서(사진관에서 포토샵으로 엄청 날려서 화이트닝효과만 100만배)
원래 5년짜리로 하려고 했는데, 5년(47,000원)이랑 10년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 그냥 10년으로 밀어부쳤다.
9월 11일날 나온단다.
두둥~ 새 여권 만들기를 기화로 여행준비 본격적인 돌입. ^^
디카도 알아보는 중. 지난봄 아예 맛이 가버린 4년차 캐논 파워샷을 대신할 아이로
캐논 익서스와 후지 파인픽스 사이에서 망설이는 중. 파인픽스로 기울고 있는 중이지만...ㅎㅎ
서울시의 MR. ON이 돌발상황만 만들지 않으면 이번주는 별탈없이 흘러갈거다.
홍홍, 오늘은 간만의 칼퇴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