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한여름.

존 버거의 깊고 내밀한 읊조림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댕댕 메아리친다.

바깥엔 뜨거운 열풍이 불어와도 마음 속엔 한기가 가득하다.

스스로 온기를 만들어가는 방법,

스스로를 다독여 행복해지는 법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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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8-08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죽이고, 존버거 아저씨 느므느므 좋고 >.<

플로라 2006-08-08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만나는 존 버거가 좋아요.^^ 다른책은 난코스..ㅡ.ㅡ

하이드 2006-08-09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책, 그 과일바구니 있는 그 책이, 제대로 여행기. 에요. 읽어봐요.

플로라 2006-08-09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말하는거죠? 지난 봄 하이드님이 탐독했던 책 같은데... 읽어보겠어요. 땡스투도 있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