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내일!!

LG아트센터에서 보리스 에이프만 공연이 시작된다.

지난번 하이드님이 천금같은 눈물을 머금으면서 나에게 양도한 보리스 에이프만 패키지공연.

드디어 본다.

특히나 열렬한 앙코르 요청 끝에 다시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가 너무 기대된다.

보리스 에이프만 후기, 열심히 써볼란다(번외편도 준비중). 

 

간만에 쉬었던 일요일.

친구와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봤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김정원이 패기있게 연주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지난 봄 보리스 베레초프스키가 내한했을 때, 

정말이지 '건반 위의 사자'처럼 포효하며 그가 연주하던 라흐마니노프를 잊을 수 없다.

가슴 뛰는 연주라는 것이 이것이구나, 이 시간이 가는 것이 아까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 라고 생각했다.

우연찮게 두 명의 보리스와 조우하는군...

보리스와 보리스 덕분에 설레는 한주가 될 듯.



보리스 에이프만


보리스 베레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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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5-29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랑아닌데요, 클래식 문외한이어요.
싫어하는 게 아니라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난감해요. 흑.
두분의 보리스님, 일단 외워둘래요.

플로라 2006-05-29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리버리 클래식 감상자에 불과하답니다.
알라딘서재에도 워낙 고수분들이 많다보니, 보물창고같은 곳이 많더라구요..^^
아래의 보리스는 연주도 연주지만 워낙 외모에 반해 시작했더랬습니다.ㅎㅎ 이런 접근법도 나쁘진 않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