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내일!!
LG아트센터에서 보리스 에이프만 공연이 시작된다.
지난번 하이드님이 천금같은 눈물을 머금으면서 나에게 양도한 보리스 에이프만 패키지공연.
드디어 본다.
특히나 열렬한 앙코르 요청 끝에 다시 선보이는 <차이코프스키>가 너무 기대된다.
보리스 에이프만 후기, 열심히 써볼란다(번외편도 준비중).
간만에 쉬었던 일요일.
친구와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봤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김정원이 패기있게 연주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지난 봄 보리스 베레초프스키가 내한했을 때,
정말이지 '건반 위의 사자'처럼 포효하며 그가 연주하던 라흐마니노프를 잊을 수 없다.
가슴 뛰는 연주라는 것이 이것이구나, 이 시간이 가는 것이 아까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 라고 생각했다.
우연찮게 두 명의 보리스와 조우하는군...
보리스와 보리스 덕분에 설레는 한주가 될 듯.

보리스 에이프만

보리스 베레초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