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보면 뭐든게 내맘대로 될수는 없지만,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돌아와 전화 한 통 받고나니

정말 기운빠지고 일할 맛이 안난다.

이렇게 작은 것에 휘둘리는 내 자신도 싫어지고,

자신의 일을 망각하고 그것을 내게 덮어씌우는 상대방도 혐오스럽고,

뭐든 말빨로 다 해결하는 드는 안이한 태도엔 두손 다 들겠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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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6-05-15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월요일입니다. 기운내세요. 그런 사람때문에 한주를 망치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

플로라 2006-05-15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야클님. 맞아요 그럴순없죠...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