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l Group - Friendship을 같이 듣고 싶었으나 유튜브에 제대로 된 음원이 없는 관계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mp3로 구입하셔도 아깝지 않을 곡!
한밤에 닳아버린 연필을 바라보다가 (수많은 이유의 소용돌이 속에서) 찾아 듣다.
(※ 연필은 사진)
내 무의식은 진정 찾는 게 있긴 한 걸까.
그림 속 노을을 한참 바라 봤다. 모르는 곳인데 그리워 한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
나 대신 울어 달라고 The Real Group - Friendship을 크게 틀었다.
아..... 그래서 내가 이 곡을....
수많은 연필을 깎으며 그렸던 옛날 그림들...
이 속에서 찾고 있었던 건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