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바우만 타계(1925년 11월 19일 - 2017년 1월 9일)

 

《액체근대》를 읽고 사회학의 쓸모를 강하게 느꼈던 시간이 생각납니다. 그때도 지금 쯤이었네요ㅜㅜ. 리뷰를 2015년 1월 10일에 썼습니다. 하나하나 온통 옮겨 적었던 시간. http://blog.aladin.co.kr/durepos/7326256

제게 더 넓고 깊은 공부의 장을 열어주신 지그문트 바우만 선생님의 명복을 깊이 빕니다.

우리에게 남기신 가르침이 이토록 많은데 어찌 다 따라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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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17-01-11 09: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ㅜㅜ 험할 때 툭툭 사유를 털고 갈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요. 마음의 빚을 많이 안고 있어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ㅜㅜ

표맥(漂麥) 2017-01-11 0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그문트 바우만 선생님의 책을 몇 권 읽었지요... 상당히 감명깊이 읽었는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셨겠지요... 음...

cyrus 2017-01-11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이 바우만의 진가를 처음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군 제대 이후 독서 인생에서 많은 영향을 준 책들 중의 한 권입니다. 그의 이름이 미래의 사회 교과서에 소개되었으면 좋겠어요.

AgalmA 2017-01-13 06:00   좋아요 1 | URL
바우만을 처음 접하게 된 책에 대해서 누구나 인상적으로 기억하지 않을까 싶어요. 네, 좀더 보편적으로 알려져서 사회 변화에 큰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7-01-11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3 06: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2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3 06: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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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06: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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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06: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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