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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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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6월 권장도서 - 김훈의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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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설:외출/몽고반점/처녀치마/장석조네 사람들/백년여관/신기생뎐/천자의나라/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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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도장
l 2007-06-16 10:17
https://blog.aladin.co.kr/dangdang/1316409
부리
2007-06-0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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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태가 그러는데요 김훈의 <남한산성> 어떠냐고 하네요.... 마음에 안드시면 서승의 <옥중19년>은 어떠냐고 하더이다.
마태우스님의 대변자가 올린 댓글을 못 보신 분이 있을까봐.
제 독단으로 남한산성으로 확정하겠습니다. 땅땅땅!
마태우스
,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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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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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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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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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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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보여주다.
from
비우고 채우기
2007-07-02 17:01
핑크빛 표지는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산뜻하니 고왔으며 작품의 분위기를 망치지도 않았다. 그것은 김훈 자신이 이 작품을 쓰면서 철저하게 감정을 배제했기 때문일 것이다...
봄농사를 시작하기 늦지 않았음에 희망 있음을
from
비평가의 서재
2007-07-02 17:08
김훈의 소설을 읽었다. 두 번째다. 『칼의 노래』가 그 처음이었다. 사실 김훈이란 이름이 유명해진 것은 이 『칼의 노래』덕분이다. 아니 정확히는 노무현 대통령 때문이었고, 더 정확...
그의 소설이 날 전율시키는 이유
from
처음처럼이 있는 서재
2007-07-02 18:08
중국의 패권자로 부상한 청나라를 오랑캐로 여기며 명을 섬기던 조선은 결국 청의 공격을 받아 두 차례의 전쟁을 겪는데, 전쟁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일방적 패배를 당하...
비루한 책
from
조선인과 마로, 그리고 해람
2007-09-01 19:52
마초 김훈을 싫어하면서도 습관적으로 그의 책을 사보는 독자로서 그의 책에 별 하나를 주게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말이다. 늘 임금의 편이 아니라 고통 받는 자의 편이라고 말하길 좋아하는 김훈은 이 책에서 결국 '아무 편도 아니다'라는 비겁함을 보였다. 밥벌이가 지겹다고 말할 수는 있어도, 밥벌이를 위해 비루해질 필요는 없다. 제 아무리 현생이, 혹은 이 세상이 지겹다 하더라도 한 시대를 싸잡아 폄하할 필요가 있었을까? 역사스페셜 식의 자화자찬도 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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